Thingking Process (TP)
시스템 내의 눈에 보이지 않는 제약을 해소하기 위하여 겉으로 드러난 증상들(문제점)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,이를 타개할 수 있는 혁신적인 해결 방안과 실천 계획을 도출 해내는 일련의 ‘사고 프로세스’이다.
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세가지 질문이 필요하다.
무엇을 변화시킬 것인가?
무엇으로 변화할 것인가?
어떻게 변화를 일으킬 것인가?
이 질문에 답을 하는 과정에 다음 5가지 도구를 사용한다.
증발구름 (EC, Evaporating Cloud): 단지 5개의 네모 상자와 이들 사이의 관계를 표시하는 5개의 화살표로 구성되며, 필요조건 논리를 사용한다. EC는 이 갈등(구름)을 해소(증발)시키는데 사용된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.
현재상황나무(CRT, Current Reality Tree): 현재 상황을 논리적으로 파악하는 도구이다. 현재의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을 시작으로 그 결과의 원인들을 찾는 과정에서, 근본원인을 파악할 수 있고, 조직의 핵심문제를 판단할 수 있다.
미래상황나무 (FRT, Future Reality Tree): 어떤 해결책이 가져올 결과를 예측하는 다이아그램이다. 어떤 대책을 실행하기 전에 그 파급 효과를 미리 알아보거나, 그 대책이 과연 목표를 제대로 달성할 수 있을지 알아보고 싶을 때 사용한다. 한마디로 미래의 시나리오를 그리는 도구이다.
선행조건나무 (PrT, Prerequisite Tree): 주입, 즉 좋은 아이디어나 과제를 실현시키기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다이아그램이다. 주입의 실현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파악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중간목표도 설정한다. 중간목표는 장애물 자체를 제거하거나 목표와 연관성을 없애는 것으로 세운다.
실행계획나무 (TrT, Transition Tree):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한 중간목표를 행동으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작성하는데 쓰인다. 세분화된 각각의 활동마다 누가, 언제, 할 것인지를 구체화한다. 차분히 앉아서 주도 면밀한 계획을 세운다면 원하는 대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일들을 대상으로 작성한다.